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銀玉くえすと 銀さんが転職したり世界を救ったり :: 2007/12/09 17:38
긴타마 퀘스트가 도착했습니다.
뒤집고는 묵념…… 뒷표지가 아주 그냥… 버블스 공주 아왜ㅠ.ㅜ
케이스를 까봤습니다.
DS소프트 살 때마다 느끼지만, 여전히 사람 허무하게 만드는 소프트 크기예요.
그리고 부클릿. 아니, 아무리 그래도 너희들 이건 좀 아니잖니;;;
이딴 티셔츠를 준다는 응모권도 첨부ㅠ.ㅜ 신센구미 버젼 입고 동네 순찰 다니고 싶다.
그리고 특전 클리어 파일. 헐벗은 두 남정네가 아주 그냥~
근데 홍보 컷이랑 그림이 다르잖아! 어쩔거야!!!!!
파일 자체엔 건강랜드에서 치고받으며 애우정을 돈독히하던 헐벗은 두 남자가 그려져 있군요.
1번 셀 장착! 아놔 우리 긴파치/?/ 어쩔ㅠㅠㅜㅜㅜㅜㅠㅠㅠㅠ
그대로 신센구미 가입 좀 해주세요ㅠ_ㅜ 야마자키가 신센구미 둔영에 있는 소세지를 준다니까?
2번 셀 장착! 저스트 두 잇! 완전 좋고ㅠ.ㅜ 청순한 파치에 수줍은 큐쨩 어쩔거람ㅠㅠㅜㅜㅜㅠㅠ
전 이 버젼이 더 마음에 드네요. 우리 마요라님 폼이 딱 잡혔고. 긴상, 바지가 짤딸막해진 저 기럭지ㅜ.ㅠ
신속하게 소프트를 돌려봤습니다. 그리고 죽었습니다ㅠ_ㅜ 완전 너무 웃겨요. 제작진들은 긴토키랑 히지카타를 못 엮어서 안달난 것 같군요. 너희들 말이지………… 노멀갖고 비엘 조장하고 말이지………… o<-<
왠만한 조연들도 죄다 나오더군요. 하드보일러 코제니가타 발견하고 어찌나 웃었는지ㅠ.ㅜ 개인적으로 파코, 구라코, 파치에로 전직할 수 있게 해주신 사이고마마 당케쉐. 그리고 긴, 신, 구라로 전직할 수 있게 해주신 미남 호스트 쿄시로씨도 당케쉐 굽신굽신. 전직해서 도트로 드러나는 직업이 있고 안 드러나는 직업이 있던 점은 조금 아쉬웠습니다. 솔직히 메이드 복장을 하고 돌아다니는 귀여운 카구라를 너무 보고싶었거든요… 고양이귀를 장착하고 돌아다니는 신파치도 보고 싶었는데. 흥. 양갈래를 곱게 땋고 감색 세일러복을 얌전히 입은 청순한 파치에가 참 뿜꼈습니다.
전체적인 시스템을 좀 이야기 하자면, 맵 이동의 자유도가 상당히 떨어졌네요. 그리고 긴타마 배틀도 참 힘들게 되었습니다. 전작의 경우 정신공격은 일단 겟하면 무한대로 사용할 수 있게 되어 있었는데 이건 뭐 수량 한정에 돈을 모아서 구입까지 해야 되더라구요;; 아 성가셔! 게다가 팀플이라서 고루고루 신경 써줘가며 전투를 해야해서 여간 귀찮은 게 아니네요. 이게 무슨 온라인 게임이니!?
캐릭터들의 도트는 전체적으로 볼륨감과 입체감이 강화된 만큼 무시무시해졌습니다; 헤도로를 보는 순간 심장이 덜컥 내려 앉는 줄 알았다니까요() 대화창의 이미지들은 전작을 베이스로 쓰고 있네요. 사운드도 전작에 비해 상당히 빵빵해졌습니다. 더 다채로워졌어요. 음성 오마케도 어마어마해졌고 말이죠… 긴토키와 히지카타의 음성만 나오던 전작에 비해 조연 캐릭터들의 음성도 빵빵하게 첨가되었습니다.
게임은 스토리 모드와 가부키쵸 모드로 진행이 됩니다. 스토리 모드는 말 그대로 스토리 진행이고, 가부키쵸 모드는 미니게임이랄지, 오마케랄지… 게임 속에서 또 다른 게임을 하는 기분이었어요. 아직 4화 밖에 플레이 안했지만; 스토리 모드도 1장만 클리어 해뒀습니다. 이번 편은 돈도 벌어야 되고 레벨 업도 해야되고 긴타마도 모아야 되고 여러모로 바쁘게 생겼는데, 부팅할 때마다 알바모드가 떠서 성공/실패 여부에 따라 얻을 수 있는 돈과 긴타마 갯수가 달라지더라구요. 자주자주 세이브하고 자주 부팅하는 편이 좋을 듯 싶습니다.
그나저나 전작도 아직 오마케 다 못 모았는데 어쩌면 좋대유;;;;;;
랄까, 나 진짜 긴타마 좋아하는구나…………… o<-<
아라비안즈 로스트 플레이 일기 - 남자의 로망 :: 2007/01/08 23:08
나오상이 그리워서 오랫만에 아라비안즈 로스트를 다시 붙잡았습니다.
먼먼 옛날(?) 스튜어트 들이파다가 언젠가부터 기억에서 잊혀졌던 게임이네요; 왜 로베르트부터 공략하지 않았었담... 어째서 스튜어트 공략하다 말았었지... 도통 알 수 없습니다;

시작은 프린세스의 도발.
고마워요. 간만에 잘 웃었어요 나오상ㅜㅜㅜ 뭔가 그런 음흉한 나오상은 상상하고 싶지 않지만.
UTM 플레이 일기① - 카일 純愛루트 :: 2006/12/20 17:02
스포일러 방지
다음 플레이 일기는 세이쥬 純愛루트. 할 말 정말 많아요.
Under the Moon 드디어 도착 :: 2006/12/19 19:12

예약했던 UTM이 드디어 오늘 왔습니다.
이렇게 일찍도 와주다니 고마워서 눈물이 다 나네요? 니미.

즐겁게 즐겁게 우리 야옹이 카일 순애 루트를 다 팠습니다. 웃겨서 눈물났습니다. 그리고 너무 음란해서 소름돋았습니다;;; 이거 왜 이래; 엄마 살려줘요ㅠㅠㅠㅠㅠ 통하였느냐. 통하자마자 쪽쪽 빨고 하루가 멀다하고 음란삼매경이니 이것들은. 유수와 같이 고요히 폭발하는 유사상이 견딜 수 없이 웃겼습니다. 기다려 유사오빠, 지금부터 세이쥬 순애루트 팔게요! ㅜ∇ㅜ 엔딩무비 보면서 알았는데 히든 캐릭터 성우는 치바 스스무상이시데요. 어떤 캐릭터일까~~ >_< 예상해보건데, 어쩌면 마물사냥 중인 천사 소속일지도....?
UTM 음란한 플레이 일기는 카테고리에서 따로...
전 이 게임을 계기로 하기상을 좀 더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 이 분 B* 데뷔하시면 초절정 ㅇㅇㄱ의 마돈나 자리에 당당히 등극하실 수 있을만큼...................... 예쁘셨습니다........
Palais de Reine 플레이 일기 ① - 그 이는 흑귀족 :: 2006/11/30 00:00

다 필요없어ㅜㅜㅜ 스와베상만 있으면 돼
스와베상 최고 스와베상 최고 스와베상 최고 스와베상 최고 스와베상 최고 스와베상 최고 스와베상 최고 스와베상 최고 스와베상 최고 스와베상 최고 스와베상 최고 스와베상 최고 스와베상 최고 스와베상 최고 스와베상 최고 스와베상 최고 스와베상 최고 스와베상 최고 스와베상 최고 스와베상 최고스와베상 최고 스와베상 최고 스와베상 최고 스와베상 최고 스와베상 최고 스와베상 최고 스와베상 최고 스와베상 최고 스와베상 최고

부디 컬렉션으로 삼아주시어요 흑귀족님♡ ㅠ∇ㅠ
러브레보 플레이 일기 ① - 너네들 모두 닥쵸!!! :: 2006/11/20 18:17

뭔가 꿍꿍이가 있어보여 무의식 중에 밀어내기만 하던 소우타인지 뭔지, 그 초록머리 1학년 꼬맹이가 알고보니 '쇼타따위협회 한국지부에서도 인정한 천사'라는 덤님의 제보에 잠시 머리 숙여 감사의 묵념을 하고 편안한 마음으로 즐겁게 러브레보를 재게했습니다. ...........................................만............
거 참 체중 줄이기 진짜 힘드네ㅜㅜㅜ
요 것아! 배 고프다고 과자를 처잡수면 어떡해! 차라리 밥을 먹어, 밥을!! 어떻게 2달 반 동안 5킬로밖에 못 빼냐? 그것도 간당간당하게 말이야! 나는 2달 동안 8킬로 뺐었다 요 것아!ㅠㅠ 너 임마 2주 동안 1킬로 뺄까말까던데, 난 요 이틀동안 니 때문에 1킬로 빠졌어 요 것아! 어떻게 게임 주제에 실사보다 더 힘드냐? 우와 정말 미치겠다 야. 내가 살 빼는 게 더 빠르겠어. 과자 말고 다른 거 먹이며 공복 수치 낮출 수 있는 방법 없습니까?ㅜ 행복하게 오물오물 과자를 처잡숫는 히로인을 보며 분통이 터져서 벌컥 벌컥 물 들이키며 땅을 치는 저.
허나, 히로인 보다 훨씬 더 강렬하게 와 닿았던 녀석은 역시 우리의 오니쨩이었습니다. 너 임마 입 좀 다물어 너 땜에 미치겠어ㅜㅜㅜㅜ
참고로 프롤로그에서 마주쳤던 남정네들 첫 인상 (아직 애들 이름을 못 외워서 성우님 성함으로 표기합니다;)
미야케 쥰이치상 - 캐발랄 캐명랑 캐건강. 근데 맘에 안 들어! / 스가누마상 - 얘가 왜 이래....
이시다상 - 너무 간살맞아!!! / 스기타상 - 왠지 친구가 되고 싶네. 술 친구.
나미카와상 - 너무 간지러워서 녹아내릴 것 같다..... / 노지마 켄지상 - 귀여운데 가까이하기는 싫으네
히라카와상 - 열혈은 열혈인데 10% 부족한 열혈
으아~ 약올라~~ :: 2006/11/15 22:32

사진은 쌩뚱맞게 <b>라디오 하나요이</b> 공개사진
와... 자기 목소리를 한 가상의 캐릭터가 벌이는 라이브(?)를 시청각+촉각으로 느끼면서 플레이하는 기분은 과연 어떨까요? 스와베상의 취미생활 때문에 게임 취향은 절대로 레이싱 시뮬일 거라고 생각했는데 꼭 그렇지만은 아닌 모양입니다 ^^ 그나저나 다음 지름은 Wii이라니, 지금 누구 부추기는 거니, 요 오빠야
그런데 설마 스와베상, 출연작 모두 플레이하며 모니터링 하시는건......... (묵념)
아, 그리고 하나 더.
고에몬 같은 일거리 좀 받아오지 마, 요 따식아!!! 당신, 고에몬 말투 때문에 캐스팅된거지 그치? ㅜㅜㅜㅜㅜ 당신 목소리로 화장실 굴욕사건 따위 듣고 싶지 않아!! 당신 목소리로 고에몬의 그 같잖은 혀 굴러가는 말투 따위 듣고 싶지 않아!!! 츠우 따위에게 비열한 짓을 (당)하는 고에몬을 가장한 애처로운 당신 목소리 듣고 싶지 않아!!!!!!!! 긴토키씨한테 두들겨 맞고 고에몬이 내지를 예정인 기분 야릇할 당신 목소리의 신음은 듣고 싶지 않단 말이야!!!!!!!!!!
저 한 동안 은혼 손 끊겠습니다. 바이바이, 긴토키씨 ㅜuㅜ 우리 비색의 조각에서 만나자.
* 좀 딴소리인데, 일본 전역 범위로 강도 8.0급의 대지진 경보령이 내려서 오늘 밤 10시가 고비라던데 그 동네 괜찮은가 많이 걱정되네요. 제발 무사해주세요..
일본 가라앉으면 나오상이랑 솨베상은 내 방에 재워줄래ㅜㅜㅜㅜㅜ
S.S.D.S. 플레이 일기 ⑦ - 올 컴플릿 :: 2006/11/04 15:47
S.S.D.S. ~찰나의 영웅~
난이도 ★☆☆☆☆ / 작화 퀄리티 ★★★☆☆ / 개그도 ★★★★★ / 시나리오 별 주기 싫음
결국 올 컴플릿 했습니다ㅜㅜ 꾹 참고 플레이를 강행한 스스로가 너무 기특할 정도로, 역시 이상하기 짝이 없는 의문의 게임이었습니다. 엔딩 본 순서대로 감상 나열합니다.

닛타 카즈토 (cv. 타카하시 나오즈미)
13호 의국의 아이돌적 존재이자 마스코트이며 귀염둥이로 그 실체는 닥터 하야미의 펫. 의과대를 8년만에 간신히 졸업했으며, 덜렁대고 맹한 구석이 있는, 그나마 정상적인 캐릭터. 선배들의 도움으로 완성한 논문으로 노벨상을 수상할 뻔한 경력이 있음. 본가에 관한 기본 설정은 나오상과 비슷, 취미는 스키. 45˚ 경사의 산을 땀 한방울 안 흘리고 수시간동안 가뿐하게 뛰어오르는 시골 출신의 자연인. 늘 생글생글 웃는 얼굴에 기본적인 성격도 나오상과 비슷. Bad 엔딩때의 샼킹한 모습마저 귀여움. 끝끝내 주인공의 애달픈 감정을 모른 척 하며 자연스럽게 우정으로 바꾸어 받아들이는 의외의 노련함을 보여줌으로써, 그 동안의 호모 퇴치 경력을 의심케 함.

키미지마 키와무 (cv. 히야마 노부유키)
10년 경력의 이비인후과 전문의. 화려한 여성편력으로 유명하며 늘 소지하고 있는 붉은 장미 한 송이는 그의 트레이드 마크. 물결치는 화려한 붉은 머리칼과 포도주빛의 프릴 드레스 셔츠로 밋밋한 백의에 포인트를 줌으로써 그야말로 화사함을 온 몸으로 뿜어내는 캐릭터. Joy 병원이 창설되기 이전 아테네에서부터 닥터 하야미와 함께 팀을 이루었으며, 동기생 사와노보리 선생과는 의대시절서부터의 유명한 콤비로 호흡이 척척 맞는 죽마고우급. "사와랑 나는 사랑으로 이어져 있으니까~" 라는 말장난을 할 정도로 우정을 넘어선 애정을 과시하지만, 막상 주인공에게 고백받으면 매우 당황스러워 함. 그런 사랑이 있을 수도 있겠지만 난 아니야 라며 주인공을 어물쩍 타이르는 스타일. 본가는 몬자야키 가게로 위로 형이 넷. 장남과 차남은 장가를 갔으나, 삼남 켄은 떨거지로 남아 가업을 이었으며, 켄과 키와무의 이름을 합치면 '硏究'가 됨. (이름 누가 지었냐) 아무튼 여기서 죠낸 웃어주는 쎈쓰. 주인공을 본가에 초대해 소심한 형에게 소개시켜주고는 자신은 사와노보리의 호출을 받고 병원으로 돌아가고 후에 주인공은 키미지마의 형과 커플이 됨. 켄 역시 히야마상이 연기하셨음.

사와노보리 타츠야 (cv. 마츠모토 야스노리)
마음여리고 상냥한 10년 경력의 소아과 전문의. 상반신 노출의 이벤트 CG는 서비스 제일주의. 키미지마가 여성의 심리를 연구할 때 사와노보리는 어린이의 심리를 연구했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아이를 매우 좋아하며, 아이의 동심을 통해 스스로도 치유받는 춈 많이 우시로무키. 조금만 들쑤셔도 금방 울며불며 석양을 향해 달리는 은근한 개그 캐릭터. 본가는 교토의 기방. 교토벤을 써서 억양이 춈 많이 웃긴 홀 아버지에게 주인공을 소개 시켜주고는 자신은 닛타 호출을 받고 병원으로 돌아가며, 후에 주인공은 사와노보리의 아버지와 커플이 됨. 가장 어이없는 엔딩 1위 주고 싶은 루트였음. 물론 사와노보리의 아버지 역시 마츠모토상께서 연기하심.

미햐엘 슈마이어 (cv. 모리카와 토시유키)
독일 출신의 닌자오타쿠. 늘 전대 시리즈의 DVD나 의료드라마 DVD 따위를 보며 매일매일 말투와 캐릭터 설정이 바뀌는 종잡을 수 없는 개그 캐릭터. 기본적인 말투는 사극 말투. 밝고 명랑한 성격으로, 어떤 상황에서든 적응 능력이 상당히 빨라 그야말로 인생을 즐기는 스타일. 어린 시절 죽음의 문턱에 서서 부모님의 간절한 기도를 들으며 부모 가슴에 못 박지 않게 위해 건강하고 바르게 자라 훌륭한 인물이 되겠다는 기특한 결심을 했으나, 그 기특함이 무색하게 13호 의국에서 제일 수상하고 제일 이상한 의사임에 틀림없음. 먹는 거 앞에서는 비정상적일 정도로 엄청나게 쑤셔넣는 밥통 위장을 지녔으며, 일단 무엇이든 한번 보면 완벽하게 흡수하고 피드백하는 천재 의사 설정. 절친한 친구 안여돼 오타쿠와 닌자 전대 놀이를 즐겨하며, 주인공을 오타쿠스럽기 짝이 없는 자신의 방에 초대해 전골을 만들어 주는데 안여돼 친구를 소개시켜 준 후 자신은 호출받고 병원으로 돌아가고, 후에 주인공은 안여돼 오타쿠와 커플이 됨.................. 가장 빈정상하고 자존심 상하는 엔딩 0순위.

블러디. 트란실바니아 백작 (cv. 호리우치 켄유)
트란실바니아 고성의 지주로 흡혈귀 설정. 냄새만으로 사람의 혈액형을 분석할 수 있는 능력이 있고, 피든 뭐든 간에 붉은 것은 무조건 연구하고 보는 혈액 전문의. 야행성이라 낮 이벤트를 다 놓쳐 다른 루트보다 이벤트가 적어 심심함. 그가 즐겨마시는 토마토맥주는 이름만 들어도 속이 울렁거림. 평소엔 무게잡고 목소리깔아주는 멋진 남자이나, 자신의 출신성분(?)에 관한 이야기만 나오면 정체성에 대해 고뇌하고 발작을 일으키는 수상한 캐릭터. 남들보다 이벤트도 적고, 등장 빈도도 낮아 정말 진짜 참말로 심심함. 주인공을 본가에 초대해 혹여나 물릴까 싶어 유저를 잔뜩 긴장시켜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주제에, 너만은 흡혈귀로 만들 수 없다 라는 둥의 감동 비슷한 분위기로 몰아가다가 그 이의 노력이 무색하게 멍청한 주인공이 흡혈버러지한테 물려 출혈이 심해 죽어가자, 자신의 혈액을 수혈하여 뜻하지 않게 주인공을 흡혈귀로 만들어버린 비운의 남자. 밝고 명랑했던 주인공은 후에 죠낸 어둡고 시니컬한 웃음으로 게임을 마무리 지음. 옆에서 블러디도 함께 웃는데 죠낸 소름 끼침; 유일하게 엔딩 분위기 싸하게 만드는 루트였음.

Joy 사부로 (cv. 카미야 아키라)
Joy 월드의 국왕(?) 사부로 라는 이름이 상당히 신경쓰이지만, 어쨌든 초 갑부 이사장님. 엔딩은 없으며, 그냥 서비스성 짙은 루트. 함께 차 마시다가 울며불며 사별한 사모님과의 추억을 주절주절 늘어놓아 주인공뿐만 아니라 유저도 당황스럽게 함. 로봇 격투대회에서는 대장으로서 이것저것 지시를 내리고, 우주 괴생명체 탐사때는 (외계인 퇴치를 위한 사전 준비이긴 하나,) 외계인과의 대화도 시도하는 다재다능한 만능 엔터테이너.

바움 쿠텐 교수 (cv. 세키 토시히코)
건배 영감으로 유명한 바움 교수. 대학 병원도 아닌데 왜 교수인가 의문을 품기 시작하면 한도 끝도 없이 궁금증이 꼬리에 꼬리를 물기 때문에 애초부터 의문을 갖지 않는 것이 상책. 술을 매우 좋아하여, 고대 이집트의 맥주를 연구, 제조를 거듭해 완벽하게 부활시키고 몸에 도움이 되는 술을 개발하는데에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이는 교수. 게다가 13호 의국 의사들이 즐겨마시는 토마토 맥주 역시 그가 제조한 것으로 블러디 백작을 위한 개발품.

닥터. 하야미 (cv. 하야미 쇼)
진정한 히어로. 자기 CG만 죠낸 신경썼다 닥터! 다른 의사들과는 달리 절대로 망가지는 모습을 보여주지 않는 얄미운 쇼 공작님. 성격도 설정도 완전 공작님. CG도 각별해서 시점 및 앵글과 퀄리티가 남다름. 일단 좋아한다고 고백하면, 바움 교수와 더불어 긍정의 응답을 해주는 인물. 허나 닥터는 좀 더 나아가 "나도 자네를 사랑한다네" 라고까지 말해주어 의외의 장면에서 감동을 주어 안구에 뜨끈한 열기를 몰아주심. 비록 그 상황이 죽음을 눈 앞에 둔 다급한 상황일지라도 닥터의 한 마디로 기분은 최고조. 닥터 루트에서 오오타니 언니 목소리 좀 듣고 싶었으나, 어깨 위의 친구 반부쨩은 게임 내내 단 한마디도 하지 않음. 니미..
이제 어떤 이상한 게임을 한다해도 놀라지 않을 수 있을 것 같아요 -∇-
S.S.D.S. 플레이 일기 ⑥ - 제왕님의 쎈쓰 :: 2006/11/03 17:26

앞으로 우리 모두 ML이라고 부릅시다 ㅠuㅠ
Oh, No............... :: 2006/11/01 16:24
뭔가 수상한 놈이 있었습니다.
남자가 여자교복을 입고 돌아다니는 뭔가 수상한 놈이 있었습니다.
얼굴은 반반하고 어깨도 떡 벌어진 멋진 놈이었지만 어쨌든 뭔가 수상한 놈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성우가 오노 다이스케였습니ㄷ.............
죠낸 스기타스럽고 죠낸 스기타틱한 연기를 펼치고 있는 오노상을 접하고 그야말로 패닉.
게다가 옵션으로 스기타랑 죠낸 죽이 잘 맞는 초개그만담바보組(?) 이었음 -┏ 완전 종합 선물셋트....
이 양반아.... 당신 연기는 이번이 퍼스트 커넥팅인데 이러시면 나는 어쩌라고ㅠㅠㅠㅠㅠ
노래만으로도 충분히 괴롭사옵니다만,
이 님도 스기타系 였습니까?ㅠㅠㅠ 안구에 허리케인이 휘몰아쳐요 너무 웃겨서.
舞一夜 플레이 일기 ① - 퍼스트 커넥팅 :: 2006/10/29 22:40

방 밖으로 한 발자국도 안나오고 24시간 게임만 줄창 돌릴 수 있는 최고의 환경을 구축한 후, 쌍콤하게 마이히토요를 돌려봤습니다 ㅠuㅠ
스에후미와의 첫 만남은 비오는 날 다리 한 가운데에서 신명나게 춤추고 있는 그이. 허나 조금만 시각을 바꿔보면

두 번 째 만남. 비 오는 날 또 비맞고

능력 좋은 우리 별의 공주님이 쓰러지셨을 땐 춈 가슴 아팠어요 ㅜㅜ 게다가 오오타니상 레코딩 참여 안하셔서 정말 몇 배나 더 슬펐습니다. 그래도 극장판에서 후지히메 연기해주신 코오로기상께서 레코딩 하신 것 보단 나았지만요... 예쁜 공주님 목소리가 안나오니까 너무 허전합니다.

아주 기냥 제대로 배 째지도록 처웃었던 이벤트 ㅜㅜㅜㅜ 용맹한 목소리를 하구서 하는 짓은 너무 조곤조곤 귀여운 야스아키님 ㅠㅠ 이 양반은 왜 만날 식신을 조그만 생쥐 아니면 조그만 새 아니면 조그만 새앙쥐 아니면 조그만 올빼미인거죠?

게다가 냉정하기 짝이 없음. (저 밍구스러운 이름은 신경쓰지 마시어요) 나랑 사귀자는 속뜻을 간파하고 반사하는 문제 많은 음양사ㅜㅜ 좀 받아주면 어때 요 따식아! 아상 너무 귀엽습니다. (결국 그거니)
2장 초반까지밖에 진행 안했습니다만, 좀 뭐랄까요 하루카3에 너무 찌들어 있는 저는 팔엽초때의 CG그대로 쓴 부분은 차마 눈 뜨고 봐주기 괴로웠고 첫 전투에서도 춈 많이 당황했었습니다; 하치요 원조 캐릭터들에 적응하기도 쉽지가 않더라구요.. 특히 오키상. 우리 백룡이일땐 좋았는데.. 아크람은 저 님 끌어내! 였습니다ㅜㅜㅜ 역시 첫 경험이 중요한가봐요.....(?) 그럼 지금부터 다시 플레이 재개!
S.S.D.S. 플레이 일기 ⑤ - 어이없는 엔딩 :: 2006/10/26 21:10

닛타와 키미지마 엔딩을 봤습니다. 이렇게 어이없는 게임은 정말이지 생전 처음이었습니다.
아무튼 여행마치고 돌아오면

13호 의국의 모두가 모여서 소문의 두 사람이라느니 여행은 즐거웠냐느니 두 사람의 행복을 위해 건배~ 하고 쇼 공작님의 마무리, "이것이야말로 사랑의 13호 의국" 으로 게임 끝납니다.





